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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로직 프로X

[로직 프로X] 16. 울트라비트를 이용한 드럼 입력 학습목표 이번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default로 저장해 놓은 울트라비트 세팅을 가지고 리듬 파트를 입력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기만의 방식이 있겠지만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울트라 비트 플러그인 자체 시퀀서를 이용하는 방법 일단 drum kit 세팅이 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진행합니다. 드럼의 구성은 킥, 스네어, 클로즈 하이햇, 오픈 하이햇, 심벌 , 탐, Fx(기타효과음) 정도로 넣어 놓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강좌에서 어떻게 샘플을 넣는지 이야기했고, 울트라비트 첫 강좌에서는 복잡해 보이는 울트라비트 플러그인 UI의 영역에 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제5영역에 위치한 자체 시퀀서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기억이 잘 안 나시면 이전 강좌.. 더보기
[로직 프로X] 15. Drum의 선택 (Ultrabeat의 사용#3) 학습목표 저번 시간에 이어서 울트라비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좌 하겠습니다. 강좌를 시작하기 전에 이전 게시물 답글 중에 로직 관련하여 추천해줄 책이나, 사이트를 알려달라는 질문이 있어서 답변드립니다. 답글은 달았지만 좀 부족한 거 같아서 사족을 달았습니다.// 기초적인 공부를 하는 거면 책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책은 거의 다 비슷비슷해서 아무 책이나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책으로 공부하지 않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책을 다 읽어봤습니다. 정말 다 읽어봅니다. 저는 로직 뿐아니라 음악 제작 관련 한글로 된 책은 음향, 화성, 편곡법, 작곡법 할 것 없이 Guitar 교재 빼고는 모두 다 읽어봅니다. 새롭게 배울만한 지식이 없는지 항상 찾아다니는 게 취미입니다. 제가 시중에 나와 있.. 더보기
[로직 프로X] 14. Drum의 선택 (Ultrabeat의 사용#2) 하루하루가 너무 바쁩니다. 매일 하는 출근과 앨범 준비, 블로그 운영에, 유튜브 영상 쪽 진행 준비와 제휴 마케팅 쪽 공부 중인 것까지 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로직 프로X 공부 중이신 분들도 다들 열심히 사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강좌를 시작하겠습니다. 학습목표 저번 시간에 울트라비트의 전체적인 메뉴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 노브들이 워낙 많아서 복잡해 보이지만 부분 부분으로 나누어서 이해한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향 툴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신호가 어디로 들어와서 어디를 거치고 어디로 나가는지 신호 흐름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생소한 툴을 만질 때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과 베테랑분들의 학습속도 차이가 큽니다. 그 차이는 경험에서 .. 더보기
[로직 프로X] 13. Drum의 선택 (Ultrabeat의 사용#1) 요즘 관심 있는 분야가 새로 생겨서 통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네요. 이거 뭐 답글도 하나도 없고 혼자 허공에 대고 떠드는 것 같아서 의욕이 잘 안 나지만 저 역시 누군가의 정보를 엿보면서 학습했던 시절에 잘 봤다는 답글 한 줄 제대로 단적이 몇 번 없었기에 어떤 마음일지 이해하고 제 지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희망을 품고 열심히 이번 강좌도 진행해 보겠습니다. 강좌목표 이번 시간에는 로직 자체 drum kit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드럼 샘플을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플러그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Ultrabeat라는 강력한 내장 플러그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플러그인의 기본적인 구조를 살펴볼 것이며, 강의가 거듭될수록 기본적인 부분을 넘어서 좀 더 편하고 창의적인 사용 방법을 강좌하려.. 더보기
[로직 프로X] 12. Drum의 선택 (Drummer의 사용) 음악의 3요소는 리듬, 멜로디, 하모니입니다. 편곡적인 부분을 생각하자면 드럼으로 리듬을 만들고 신디사이저로 멜로디를 만들고 피아노로 코드를 만들면 리듬, 멜로디, 하모니를 모두 갖추게 됩니다. 이것은 음악의 구성을 크게 봤을 때의 이야기이고 악기 연주만으로 시야를 좁혀 보자면 멜로디 하나에도 리듬이 들어 있습니다. 멜로디는 음들의 높낮이 + 리듬이 있어야 만들어집니다. 즉 음악을 만드는 모든 요소에는 리듬이 들어 있습니다. 리듬의 정의는 웹 검색을 해보면 많이 있겠지만, 만약 저에게 묻는다면 저는 '시간의 흐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듬은 시간이 빠르게 혹은 느리게 흐르는 미묘한 차이 때문에 생기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음악은 시간이 만들어 주는 선물입니다. 같은 멜로디라도 리듬이 다.. 더보기
[로직 프로X] 11. 로직 프로X Tab Tempo - 탭 템포 사용하는 법 이번 시간부터는 로직 프로x의 중급 강좌를 시작하겠습니다. 중급 강좌라고 해서 초급보다 강좌의 레벨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니지만, 로직을 다루는데 기본적인 사항보다는 사용을 하는 데 있어서 좀 더 편리하고 빠르게 작곡, 편곡을 할 수 있는 Tip 위주의 강좌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만약 이 포스팅을 처음 보는 분이 계신다면 본인의 레벨이 중급이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제가 포스팅해 놓은 초급 강좌를 한번 훑어보고 오기를 추천합니다. 본인이 중급의 레벨이더라도 제가 설명하는 기준에서 빠진 지식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추천을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곡 작업 전 Tempo를 먼저 설정해야 하는 이유 중급 첫 시간이니만큼 가볍게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Tempo에 대해서 학습.. 더보기
[로직 프로X] 10.로직 프로X의 신호 흐름(Signal Flow)(초급 Final) Signal flow 즉 신호 흐름은 DAW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신호의 흐름이 어디서 어디로 흐르는지 알면 어떤 시퀀서를 사용하더라도 익숙하게 익히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학습할 내용은 우리가 컴퓨터로 음악을 만들고 녹음을 할 때 '소리' 라는 신호의 이동 경로를 알아보고 믹서의 사용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하나씩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잘 따라온다면 어렵지 않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소리란? 물리학에서 소리의 원인은 '매질의 진동' 이라 칭합니다. 소리라는 것은 매질이 있어야만 전파가 되는 것이고 이 매질은 우리가 늘 접하고 있는 공기입니다. 그 매질을 진동시킬 수 있는 것은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액체,기체,고체가 되겠습니다. 액체든 고체든 기체든 진동이 일어나면 주변 .. 더보기
[로직 프로X] 9. 편곡시 MIDI note를 능숙하게 다루는 8가지 방법 학습목표 이번 시간에는 MIDI Note 혹은 Event Note 라고 불리는 미디 정보를 능숙하게 다루는 법을 학습하겠습니다. 미디 노트는 Region 안에 생성된 미디 정보라고 보면 편합니다. "여기서 도를 눌러! 여기서 레를 눌러!" 하는 명령어 같은 것을 Bar의 형태로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흔히 드럼을 찍는다, 피아노를 찍는다, 는 표현을 쓰는데 되도록 그런 언어는 자제하도록 합니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자신이 전공하는 분야를 일부러 저급하게 표현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학습 방법은 저번 시간과 같습니다. 제가 문제를 내면 행동으로써 그 문제에 답변하면 됩니다. Region을 다루는 방법과 매우 유사하므로 저번 시간을 처음 접했을 때보다는 수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