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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로직 프로X] 8. 편곡시 Region을 능숙하게 다루는 8가지 방법 학습목표 저번 시간에 간단하게 곡을 만들어보고 바운스까지 하는 과정을 강좌 하였습니다. 소리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툴을 이용해서 곡을 생성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이어서 입력에 관련된 강좌를 하려 합니다. 이름하여 "리전과 친해지는 시간!" 우리가 목표하는 것을 워크스페이스에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가 행동을 주문하면 그 주문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절대 먼저 답을 보지 말고 풀어나갈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고심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게 될 것입니다. 제가 드리는 문제는 편곡과정에서 빈번하게 쓰이는 Trick입니다. 질문이 만만해 보여도 결코 만만한 질문이 아닐 겁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답은 한가.. 더보기
[로직 프로X] 7. 로직 프로X 작곡,편곡,바운스 해보기 학습목표 이번 시간에는 이제까지 로직 프로X에서 학습한 기본적인 툴을 바탕으로 Track과 MIDI Region을 생성하고, MIDI Region 안에 마우스로 note를 입력하여 간단하게 곡을 만든 후 MP3 파일로 변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은 글로 설명하면 더 복잡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하나하나 순서대로 따라 하기 위해, 학습하며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글로 정보를 남기니 전문 용어들이 나오더라도 단어를 보는 순간 어디에 위치해 있고 기능이 무엇인지 이미지가 떠오를 정도로 단어에 익숙해지기를 바랍니다. 아래 그림을 순서대로 하나씩 실행해 보도록 합니다. 로직 프로X의 Track 생성 이제 드디어 리전을 만들 시간입니다. 리전을 만들기 전에 리전이 위치할 트랙을 먼저 .. 더보기
[칼럼] 예술과 문화 - ② 대중예술이란 무엇인가? 음악을 하다 보면 본인이 지금 하는 것이 대중 예술인지 순수 예술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정의도 모를뿐더러 "나는 돈의 노예를 자초하는 대중 예술 편에 서지 않는 고독한 예술가니까 내가 진짜야!" 라고 자위하는 창작자도 더러 있습니다. 특히 대중가요를 무시하는 사람이 그 부류에 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사람들의 작품 인지도나 창작자 본인의 인지도가 낮은 이유가 과연 대중성을 띄지 않는 순수 예술을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일반 사람들이 가치를 알아채기도 어려울 정도로 예술성이 뛰어나서 일까요? 두 가지 의문에 맞다고 일축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창작자는 순수예술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대중예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술이 돈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더보기
[로직 프로X] 6. 로직 프로X의 메뉴 구성 학습목표 저번 시간에는 로직 프로X의 설정에 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시간에 곡을 만들어 보고 MP3로 만드는 것까지 강좌를 하려고 했는데 다음시간으로 미뤄야겠습니다. 일단 메뉴 구성을 알아보고 작업 영역과 친해지는 시간을 먼저 가져야 순서가 맞을 것 같습니다. 메뉴의 구성도 우리가 일단 알아야 할 부분만 학습하겠습니다. 메뉴가 많이 있는데 당장은 그것을 전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알게 되더라도 실제로 사용을 해보지 않으면 잊히게 되니 곡을 만드는 것을 기준으로 필요한 기능 우선으로 익히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로직 프로X의 설정 저장하기 로직 프로X를 실행합니다. 지금 강좌를 연속으로 보신 분은 괜찮겠지만, 설정 강좌를 며칠 전에 올렸기 때문에 로직 프로X를 꺼다가 새로 실행한 분.. 더보기
[칼럼] 예술과 문화 - ① 진짜 예술, 가짜 예술 (진짜 힙합 / 가짜 힙합) 예술을 하는 사람도 예술이 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의 저에게 누군가 다가와 불현듯 "대체 예술이 뭡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전 말문이 막혔을 것이 분명합니다. 예술이 뭔지, 문화가 뭔지 제대로 알고 싶은 지적 호기심에 다양한 문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문화 수업 강의도 들어봤고, 호기심의 끝을 보려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니 이제는 문화가 뭔지 예술이 뭔지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블로그에 옮겨 놓으려 합니다. 만약 창작하고 있거나, 사업적인 무언가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을 보시길 권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이해해야 대중을 이해합니다. 대중을 이해하면 Seller가 되기 쉽습니다. 최근 '대중예술 본색' 이라는 책을 읽고 느낀 것이 정말 많았.. 더보기
[로직 프로X] 5. 로직 프로X의 기본 설정 학습목표 이번 시간에서는 로직 프로X를 처음 실행시키고 난 뒤에 꼭 해줘야 하는 설정에 대해서 강좌 하겠습니다. 좀 더 프로다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로직 프로X의 default setting에서 벗어나 새로운 설정을 해줘야 나중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그림을 첨부하여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설정하는 것에 있어서 제가 정답은 아닙니다. 로직 프로X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잘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이 목적하고자 하는 바를 떠올리면서 제가 하는 방법을 참고삼아 자신의 설정을 익히시면 됩니다. 차근차근 차례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시작합니다. Preperence - Advanced Tools 이유는 모르겠지만, 로직 프로X Default 상태의 세팅은 기능 면에서 제약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설치.. 더보기
[로직 프로X] 4. 로직 프로X의 실행 (2) 학습목표 저번 강좌에서 10가지 정도의 용어 개념을 머릿속에 잘 넣어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이어서 설명해야 할 용어들을 몇 가지 설명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장비 간 연결, 로직 프로X 실행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강좌 하겠습니다. 주변에 자신보다 더 잘하고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있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가시길 권합니다. 우리의 경쟁 대상은 타인이 아닌 어제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된다면 일단은 성공입니다. 마음편히 갖고 출발합시다. 장비의 연결 (INPUT / OUTPUT) INPUT(인풋 : 신호가 들어가는 곳)과 OUTPUT(아웃풋 : 신호가 나가는 곳)은 녹음하다 보면 수백, 수천 번도 더 듣는 용어입니다. 처음 장비를 연결하다 보면 대충 .. 더보기
[로직 프로X] 3. 로직 프로X의 실행 (1) 학습목표 이번 시간에는 로직 프로 X의 전반적인 메뉴들을 살펴봅니다. 할 얘기가 산더미이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창 만들고 미디 리즌 만들어서 피아노 찍고 바운스 뜨면 곡이 나옵니다 ^^" 라고 배우기 보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메뉴들과 용어들을 살펴보고 잘근잘근 씹어서 소화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러지 못해서 나중에 헤맸던 경험이 있으므로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강좌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어들에 대해서 최대한 한국어로 바꿔서 설명하려 노력하겠지만 참 어려운 일인듯합니다. 어쨌든 전부 소화한 다음 이 메뉴들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학습자의 몫입니다. 로직 프로X의 첫 화면 로직 프로X의 첫 화면입니다. 첫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