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TIP] 맥에서 NTFS 포맷 USB 사용하기

상황

저는 집에서 주로 맥미니와 맥북프로를 사용합니다. 윈도우 노트북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한 때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데이터를 많이 옮겨야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여러개의 외장하드와 USB를 여러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USB로 LG TV, 윈도우, 맥에서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검색해 보았습니다. 

증상

맥과 윈도우, LG TV에서 USB를 같이 사용하기 위해 FAT32로 포맷 하였지만, 요즘에는 4기가 넘는 파일들이 많아서 불편했습니다. FAT32로 포맷하면 4기가 넘는 단일 파일은 넣을수 없다는것을 아실겁니다. 그렇다고 NTFS로 포맷하자니 맥에서는 NTFS로 포맷된 USB를 읽기 밖에 하지 못합니다. 맥에서 NTFS로 포맷된 USB를 쓰기 가능으로 만들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해결방법

1. USB를 윈도우에서 NTFS로 포맷합니다.  (포맷 방법은 USB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포맷하기)

2. 맥에서 MOUNTY 홈페이지에서 app을 다운받습니다. (APP 다운로드 링크) 감사하게도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Mounty 홈페이지)

3. 마운티를 설치하게 되면 NTFS로 포맷된 USB, 외장하드도 쓰기가 가능해 집니다. 

세줄요약

1. 맥, 윈도우, LG TV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한 USB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2. 맥에서 NTFS 포맷된 USB는 읽기만 가능하니 쓰기 기능을 넣어야 했습니다.

3. 윈도우에서 USB를 NTFS로 포맷하고, 맥에서 MOUNTY app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주의사항

MOUNTY를 사용하고 USB를 제거할 때 꼭 연결 해제를 하고 USB를 제거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수 있다는 리포트가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