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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도서리뷰]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 다독을 가능하게 해주는 열쇠 세상에는 많은 양의 정보가 존재합니다. 하루에 쏟아지는 인터넷 정보량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정보량의 증가 추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1년 동안 DVD 330억 장에 달한다는 기사를 얼마 전에 보았습니다. 이것 역시 작년 기사이니 2017년 현재를 생각하면 훨씬 많은 양의 정보가 오가고 있고 우리는 그 많은 정보 중에 어떠한 것을 받아들일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독서계기 도서관에는 많은 책이 있고, 그 많은 책을 다 읽어보고 싶기는 한데 한 권의 책을 읽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대충 업무 중에 짬짬이 읽으면 어려운 책은 4일 정도, 쉬운 책은 1~2일 정도 만에 읽는 게 가능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 더보기
[도서리뷰]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 1.4킬로그램 뇌에 새겨진 당신의 이야기 우리는 우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인간에 대해서 혹은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 평소에 얼마나 생각하고 있습니까? 뇌과학이라는 분야는 제 입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뇌과학은 과거의 인간을 해석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들은 많은 관심이 없기도 한 학문이기도 합니다. 그저 심리테스트처럼 페이스북 같은 여러 SNS에 '남자가 or 여자가 ㅇㅇㅇ한 이유!' 라는 호기심 자극하는 제목의 포스팅 정도로 가볍게 여겨지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독서계기 인간 심리학, 행동 심리학, 습관의 법칙 등 제가 좋아하는 책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상상하지 못하는 분야라는 점입니다. 영화든 만화든 저는 제가 상상하지 못하는 콘텐츠를 좋아합니다. 제가 상상.. 더보기
[도서 리뷰] 일찍 일어나는 기술 우리가 낭비하는 시간이 평생 얼마나 될까? 한 번쯤 생각해 본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낭비된다고 표현하기에도 부족함 없는 것이 우리는 의미 없는 시간을 많이 보내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을 들여다보거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든가,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이것저것 의미 없는 인터넷 검색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낭비적인 행동들이 반복될수록 삶에 고착화되어버려서 이제는 그러한 시간도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시간이고,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삶을 바꿀만한 책 한 권을 권해 드립니다. 독서계기 거창하게 삶을 바꿀만한 책이라고 말하는 게 조금도 걸리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불륜이 누군가에게는 로맨스가 될 수도 있는 게 사람 생각입니다. 어떻.. 더보기
[도서리뷰] 대중에술 본색 - 대중예술 속 대중의 욕망과 세계관에 대하여 창작하는 사람들은 작품에 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알면 알수록, 작품에 대해 고민만 하다 보니, 내가 창작을 하는 사람인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도 창작하는 사람 중 한 명이고, 창작하는 사람의 창작물도 콘텐츠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콘텐츠업자인지 창작자인지를 나눌 때 단어가 주는 뤼향스가 미묘하게 다른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뤼향스에 관해 많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독서계기 의식하면서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습관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책을 읽을 때면 그 책이 언제 나온 책인지 꼭 보는 습관입니다. 어릴 적부터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자랐습니다. "공자가 똑똑한들 현대인보다 똑똑할까?" .. 더보기
[도서리뷰]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블로그 마케팅 / 마키디어의 소셜 마케팅 정석 블로그를 마케팅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판매자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이야기하기에도 민망한 시대입니다. 지금 시대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몫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대입니다. 판매업 종사자 같은 경우 예전에는 판매에만 열중하면 되었는데 지금은 광고도 해야 하고 소비자를 찾아 나서야만 하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독서계기 2017년의 목표와 계획은 근 몇 년 동안 세웠던 목표보다도 뚜렷해지길 기대했습니다. 만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흔적이 남길 바랐으며,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인터넷 잡지사와의 콘택트, 인터넷 신문사 대표와의 미팅, 음원 유통사와의 미팅 등 여러 가지 매체들과 만나 이야기하면서 느낀 건 유명하지 않은 창작자의 위치는 가련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유통업자 아래에 있는듯한 .. 더보기
[도서리뷰]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도 투잡을 해보자) 투잡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부쩍 많아 진 것 같습니다. 시간은 돈과 같기에 사람들은 모두 시간을 돈과 바꿔서 사용합니다. 직장에 다니게 되면 안정된 재화를 얻을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시간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러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시작해야 할까요? 안정적인 본업을 하면서 좀 더 금전적인 여유를 얻을 수는 없을까요? 그러한 궁금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독서계기 직장을 다니면서 개인적인 작업을 할 시간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요즘은 블로그도 하고, 또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제 지식을 옮겨 놓는 작업을 하다 보니, 음악 작업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래서 시간 관리에 관한 책들을 읽고 실행에 옮겨보지만, 뭐 아직도 시간이 조금 부족한 건 .. 더보기
[도서리뷰] 아침 30분, 잠자기 전 30분 (아침형 인간 한번 되어보자) 한때 아침형 인간이 열풍일 때가 있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아침형 인간이 이 사회가 바라는 이상적인 인간상처럼 소개했었고, 그러한 아침형 인간의 열풍에 맞서 '저녁형 인간', '새벽형 인간' 등 시간에 빗댈 수 있는 인간은 모조리 나오게 되었고, 아침형 인간이라는 이론에 반대하는 연구 자료들도 간간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활동하는 시간대가 아닐 것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갈구하고 있다는 점이 모두의 공통점 아닐까요? 독서계기 제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는 큰 도서관이 있습니다.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도서관 내의 환경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많은 자료가 있는 곳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 더보기